위도우

초대 위버들의 마지막 생존자라 자처하며, ‘요람’에서 성가를 올리던 과거를 자부한다. 떠난 자들은 ‘도망자’라 꾸짖는다. 잔혹한 형벌—가면 박탈과 척추 관통—을 당한 뒤 벨하트로 내려와 공명으로 구속의 실을 움직여 마을을 얽었다. ‘어머님의 각성’을 위한 봉사 세계를 펼치려 했다.

벨하트 대로 상층에서 처음 마주친다. 너를 어머님께 바치겠다며 전투 돌입. 격파하면 호넷이 ‘구속’으로 힘을 흡수, ‘니돌린’을 얻고, 옛 위버 합창의 기억을 본다. 동시에 벨하트의 저주가 풀린다. 이후 ‘요람’ 북동실에서 니돌린을 연주하면 그녀의 기억 조각이 나타난다.

1단계(각 패턴 후 순간이동): • 종 끌어내리기: 1–3개를 위에서 끌어 떨어뜨린다(수직/45°, 착지 1회 바운스, 대체로 조준됨). • 공중 사선 돌진→수평 참격(연속 2): 공중에서 소폭 위치 조정 가능. • 잔해 끌어올리기: 바닥을 질주하며 천정에 실 다발 4개를 걸고, 지하 잔해를 순차 상승(접촉 2). • 후퇴 스키터: 붙으면 후퇴. 2단계(HP≤250): 종 폭포—중앙/좌/우/양단 등 대형 패턴이 한꺼번에 낙하. 3단계(HP≤150): 퇴장→비명 복귀로 속도/패턴 강화—사선 2줄/수직 3–4줄/광폭 돌진(2)/강화 후퇴→즉시 돌진. 팁: 잔해 구간은 안정 회복창. 공중 회복으로 낙하 피해를 피하고, 잔해가 사라질 때까지 공격이 멈춘다. ‘클링 그립’이나 ‘드리프터즈 클록’으로 넘기면 좋다. 사선 낙하는 두 선 사이가 안전. 수직 낙하엔 대시 찌르기→포고 연계. 광폭 돌진은 뛰어넘은 직후가 회복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