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타이런트

동종 중 단연코 거대한 개체로, 더 마로의 생태계를 지배한다. 등에 얹힌 거대한 두개골은 태고의 거대 생물의 증거다. 조우는 두 번—마로의 원체와, 조건에 따라 본 바텀으로 들이닥치는 두 번째 개체.

첫 전투는 더 마로, 본 바텀의 소원 ‘끔찍한 폭군’ 목표다. 3막까지 늦추면 공허 변종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개체: 첫 개체를 쓰러뜨린 뒤, 블래스티드 스텝스/성채/죄인길로 진행했고, 이끼 동굴/더 마로 외의 벤치에서 쉰 다음 본 바텀 벤치로 돌아오면 30% 확률로 난입—동쪽에서 마을을 들이받아 건물(벤치 포함)을 파괴하며, 필비가 있으면 사망한다. ‘실크 앤드 소울’ 수락 시 본 바텀에 대한 적대는 멈춘다. 이후 플릭이 벤치를 복구한다.

더 마로(모든 공격 2): • 광분 돌진: 뒤로 물러나며 모으고 장거리 돌진. 지나친 뒤 잠깐 미끄러지며 멈추는데, 이때가 반격 기회. • 점프 내리찍기: 현재 위치로 점프. 천장에서 바위 2개(하나는 근처, 다른 하나는 랜덤). • 성질폭발: 포효 후 제자리 점프 3연 내리찍기. 매 착지마다 1–2개의 바위가 랜덤 낙하. 면역: 정수리 포고 니들은 튕겨져 피해 없음(재배치 발판으로는 사용 가능). 3막: 체력 2배 + 5연 ‘공허 투사체’. 본 바텀: 개시 즉시 돌진. 성질폭발은 첫 점프만 바위 2개, 이후 없음. 두 전장 모두 잠시 이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