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 마더

폐허가 된 예배당에서 만나는 초반 보스. 상공을 선회하며 활강해 공격한다.

모스 마더

통계

체력
120(예배당), 350(3막/위브네스트 아틀라), 700(검은 실 변종)
위치
버려진 예배당, 위브네스트 아틀라, 이끼 동굴
드롭
  • 본 바텀으로 가는 통로
  • 위브라이트(위브네스트 아틀라)
성별
암컷
성숙한 모스미르 개체. 단단한 외골격과 발달한 독침을 지녔다. 모성 본능은 약한 생물도 위험한 위협으로 바꾼다.

배경

모스미르의 성체는 ‘이끼 동굴’ 깊숙한 곳에 서식한다. 새끼를 지키려는 본능이 매우 강해, 서식지에 대한 경계와 영토 의식이 극심하다.

게임 내 이벤트

첫 만남은 ‘버려진 예배당’에서 일어나며, 게임 초반의 중요한 전투다. ‘위브네스트 아틀라’에서는 두 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강화 전투가 있으며, 승리 시 ‘위브라이트’ 도구를 얻는다. 후반부(3막)에는 ‘이끼 동굴’에서 공허에 오염된 변종이 나타나며, 공격성이 크게 상승한다.

행동 패턴 및 전술

전투는 아레나 내의 알을 파괴하거나 끝까지 진입하면 시작된다. 중앙의 고치에서 모스 마더가 튀어나오며 비명을 지르고 전투가 개시된다. 핵심 패턴: • 돌진 찌르기: 플레이어를 향해 제어하며 하강, 독침으로 착지. 착지 후 관성으로 아레나의 절반가량을 미끄러진다. • 천장 강타: 재빨리 상승해 천장을 강타, 잔해가 낙하한다. 바닥의 먼지 움직임으로 낙하 위치(모스그럽 1–2마리 또는 돌가시 3개)를 예측할 수 있다. ‘위브네스트 아틀라’ 변형: 초반에는 단독이지만, 첫 천장 강타 이후 두 번째 모스 마더가 참전한다. 두 보스는 내구도가 높고 낙하물은 3개→4개로 증가. 3막 버전은 공허 오염으로 피해량이 2배가 되고, 고속 공허 탄환과 수평 촉사 채찍이 추가된다. 3막 ‘이끼 동굴’ 변형: 전장이 더 넓고, 검은 실을纏한 변종은 극도로 공격적이며 연계가 빠르다. 천장 강타 후 돌가시는 6개까지 늘어나고, 본체 주변에 위험 지대를 만드는 회전 공허 칼날이 추가된다. 전술 팁: • 소환되는 모스그럽은 우선 처치. 이동 방해를 줄이고, 처치 시 유용한 실을 떨어뜨린다. • 돌진 찌르기는 점프로 궤적을 넘거나 아래찍기 카운터가 효과적이다. • ‘위브네스트 아틀라’에서는 돌진 직후 반격해 즉시 두 번째 돌진을 유도하면 동료 합류를 지연시킬 수 있다.

상식

  • 초대작 ‘그루즈 마더’에 대한 오마주로, 둘 다 입문 보스이자 종족의 모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예배당 아레나는 초대 개발 초기의 콘셉트와도 맞아떨어진다.
  • 패턴은 ‘벤지플라이 킹’을 연상시키며, 급강하와 소형 개체 소환 등이 유사하다.
  • ‘위브네스트 아틀라’의 2대 동시전은 초대의 고난도 강화전과 유사한 구성을 취한다.
  • 오래된 데모판에서는 다른 BGM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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